코바코, 공익광고 함께 만들어 갈 청년자문단 모집… 1월 31일까지
코바코, 공익광고 함께 만들어 갈 청년자문단 모집… 1월 31일까지
  • 박소정
  • 승인 2024.01.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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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모집 포스터. ©코바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익광고 제작에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바코에 따르면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은 공익광고 제작에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공익광고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단계 서류 심사와 2단계 면접 심사를 거쳐 총 7명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자문단원은 공익광고 제작 관련 다양한 의견 및 개선방안 제안, 공익광고 제작·편집 과정에 참여하여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 공익광고 활성화를 위한 청년세대의 인식과 의견 제공 등 청년을 대표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지원서는 코바코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타 기관 청년자문단과 중복으로 지원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은 3월 중 출범할 계획이며, 활동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총 11개월이다. 자문단원에겐 코바코 사장 명의의 위촉장과 자문 활동에 소요되는 수당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은 청년들이 공익광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공익광고 정책 추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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