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와 '한국광고PR학회 올해의 광고PR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대홍기획에 따르면 대홍기획 베트남은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를 활용한 메타버스 마케팅으로 2023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을 받았다. 대홍기획은 플레이투게더 내에 롯데리아, 베트남 팔도 코레노 키친 등 가상 매장을 오픈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대홍기획 베트남은 롯데리아 베트남 8000일의 약속 캠페인으로 한국광고PR실학회 2023년 올해의 광고PR상 기업CSR·브랜드 광고PR부문 금상도 받았다.
대홍기획 베트남은 버거 프랜차이즈의 메인 타깃인 베트남 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아이돌 가수 에이미(AMEE)와 My FAVORITE LOTTERIA 캠페인(영상)을 전개해 왔다.
캠페인 영상을 통해 롯데리아가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후 8000일간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 온 공간임을 상기시키고, 앞으로 함께할 시간에 대한 메시지도 전했다.
가수 에이미와 협업한 음원은 출시 일주일 만에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 달성,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에서 총 1700만뷰를 기록하며 롯데리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MZ 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2023 베트남 광고 크리에이티브 어워드(Vietnam Creative Advertising Award)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광고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베트남 광고 마케팅 전문가 100여 명의 엄중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