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KODAF2023)에서 HS애드의 제주항공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 캠페인이 통합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19일 HS애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대한민국 최초 LCC로서 항공여행의 대중화에 앞장서 큰맘 먹고 떠났던 여행을 쉽게 마음먹을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일상적 여행을 만들어 준 고마운 브랜드다. HS애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퇴근길이나 식사 시간, 일상 대화 가운데 갑자기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부터 여행이 마무리될 때까지 고객의 모든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는 제주항공의 의지를 담아 '가자, 우리에겐 J(제주항공)가 있다'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영상은 한 달여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면서 신규 회원 및 앱 설치, 항공권 판매 등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소비자들은 "진짜 여행 가고 싶게 만드는 광고", "지친 일상에서 여행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다 공감할 것 같다", "엄마가 더 늙기 전에 여행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공감대를 만들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오랜만의 캠페인을 진행한 제주항공은 캠페인 기간 동안 영상 및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여행의 가치를 상기시키고, 직접적으로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과 캠페인의 성과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것을 인정받아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캠페인을 기획한 HS애드 관계자는 "캠페인을 기획하는 동안 항상 여행을 떠올릴 수 있어서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며 "여행이 갑자기 떠오르는 사소하지만 누구나 겪어 봤을 법한 순간들을 포착 영상에 담아 공감도를 높이고자 했다. 대한민국 여행 문화를 바꿔온 최초LCC이자 No.1 LCC 제주항공의 존재 의미를 소비자로 하여금 다시한번 느끼고,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 제주항공이 늘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은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되던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를 통합·개편해 진행하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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