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포스엘, MZ 직장인 위한 '공감 문구 스티커' 전국 약국서 무료 배포
겔포스엘, MZ 직장인 위한 '공감 문구 스티커' 전국 약국서 무료 배포
  • 박소정
  • 승인 2024.02.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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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주현영과 함께한 후속 광고 캠페인 영상 공개하며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 강화 
겔포스엘 캠페인. ©HSAD

LG계열 광고회사 HSAD는 최근 보령컨슈머 헬스케어의 위장약 브랜드 겔포스의 신규 광고 영상 공개와 함께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MZ세대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전국 약 1000개의 약국에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HSAD에 따르면 MZ캐릭터로 각광받고 있는 주현영을 모델로 섭외해 '겔포스를 알 나이가 됐다면' 광고 캠페인으로 MZ세대 공략 마케팅을 강화해온 보령컨슈머 헬스케어는 이번 광고 영상에서 '주대리의 속사정'이라는 문구와 함께 겔포스엘의 다양한 음용 상황을 보여주며 MZ세대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위장 장애로 약국을 찾는 MZ세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위로의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제작해 전국 약국에 배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 스티커를 활용한 디지털 범퍼 소재도 새롭게 만들어 TVC뿐만 아니라 BTL, 디지털까지 캠페인을 확장함으로써 MZ세대 직장인들에게 겔포스엘의 위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겔포스엘 스티커 캠페인. ©HSAD

겔포스엘 스틱형 패키지 모양을 본뜬 스티커에는 요즘 MZ세대 직장인들의 감성을 담은 문구가 적용됐다. 속상할 일 많은 MZ세대 직장인들이 '셀프 위로' 또는 '정신 승리'할 수 있도록 '중요한 건 쓰리지 않는 마음', '인생을 겔로 먹고 싶다', '안 되면 되는 거 해라', '오늘도 포스 찢었다', '(바나)나만 잘되게 해주세요' 등 위트 있는 5가지 메시지를 담아 일상에서 스티커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보령컨슈머 헬스케어 관계자는 "MZ세대 직장인들이 회사 책상이나 노트북, 다이어리 꾸미기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티커에 겔포스의 위로 메시지를 담았다"며 "지난 1월부터 전국 약국에 배포하고 있으며, 확실히 젊은 소비자들이 스티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티커는 약국에서 제품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티커를 접한 소비자들은 "포스찢었다 스티커 잼나네요~ 겔포스 좀 젊어진듯요 ㅋㅋ", "카피가 너무 좋네요~ 회사에서 팀장님한테 한 소리 들으면, 책상 앞에 붙여놓은 스티커 보며 웃어넘겨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번 캠페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HSAD관계자는 "겔포스엘이 바나나 향과 세로형 스틱 포장으로 복용 및 휴대 편의성을 높여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겔포스엘의 효능효과보다는 MZ세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겔포스가 MZ세대 직장인들의 인식 속에 더욱 더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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