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가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와 전방위적 업무 체계를 구축한다.
SM C&C는 쏘카와 양사의 영업 비즈니스 공동 추진 및 콘텐츠, 솔루션 접목 신규 상품 서비스 개발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M C&C에 따르면 양사는 기보유한 회원 및 기업 고객 대상의 광고 제휴를 포함해, 여행, 콘텐츠 사업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콘텐츠 제휴와 영업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동의 신규 영업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비즈니스 솔루션과 서비스 간 결합도 선보인다. SM C&C가 보유한 광고 및 상용 여행 서비스와 쏘카의 플랫폼, 기술력 콘텐츠 등을 긴밀하게 연결해, 기업 고객 대상의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한다는 목표다.
오랜 업력의 B2B 비즈니스 노하우를 집약한 상품으로 보다 높은 서비스 품질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출장 및 인센티브 관광 고객 대상의 출장 솔루션 'SM C&C 트래블' 솔루션과 기업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비즈니스' 서비스 상품의 연동 시스템 개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남궁철 SM C&C 대표이사는 "이번 포괄적 업무협약이 SM C&C와 쏘카 양사의 기업 고객 대상 비즈니스를 위한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서비스 개발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고∙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쏘카와의 긍정적인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B2B 비즈니스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SM C&C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포괄적 업무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양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