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날 죽였지?"… 김혜수, 윌라 오디오북으로 귀깔나게 즐기다
"누가 날 죽였지?"… 김혜수, 윌라 오디오북으로 귀깔나게 즐기다
  • 김수경
  • 승인 2021.05.17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플루엔셜, '윌라' 모델 김혜수와 함께 한 신규 브랜드 광고 캠페인 온에어
제일기획 대행, 앨리스퀘어 제작

오디오북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이 배우 김혜수 씨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17일 인플루엔셜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윌라 오디오북으로 귀깔나게 즐기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멀티 성우 캐스팅과 특별한 음향효과로 오디오북 콘텐츠를 제공하는 윌라의 특장점을 부각한다.

'귀깔나다'는 기가 막히게 대단하다는 의미의 '기깔나다'에 오디오북을 듣는 '귀'를 더한 신조어다. 풍부한 사운드 디자인과 연출로 귀를 통해 오감을 깨우는 윌라 오디오북만의 특징을 표현했다.

총 3편의 시리즈로 공개되는 캠페인 영상은 윌라 오디오북의 몰입감을 한 편의 영화처럼 실감나게 표현했다. 각 편마다 색다른 스타일과 영상미를 선사한다. 칸 국제 광고제 수상에 빛나는 션 유 감독과 할리우드 영화 경력의 특수효과 제작팀이 참여했다.

첫 번째 캠페인 영상은 프랑스 인기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 '죽음'편이다. 김혜수 씨의 분위기 있는 내레이션과 흑백의 화면 연출이 돋보인다. 책 구절을 인용한 오디오북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이야기의 생동감과 긴장감을 재현했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윌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원작의 생생한 감동과 압도적 몰입감을 전달할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윌라로 '귀깔나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제일기획이 대행을, 앨리스퀘어가 제작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