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서울·경기·부산에 사상 최대 규모 신규 옥외 광고
드롱기, 서울·경기·부산에 사상 최대 규모 신규 옥외 광고
  • 김수경
  • 승인 2021.02.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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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최대 40% 늘어난 규모
버스정류장 및 택시 승강장 신규 광고 진행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마그니피카 S 스마트' 내세워
드롱기 옥외광고. ⓒ드롱기
드롱기 옥외광고. ⓒ드롱기

이탈리안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과 경기, 부산의 주요 지역에 옥외 광고 캠페인을 사상 최대의 규모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드롱기에 따르면 이번 옥외 광고 캠페인은 신제품 전자동 커피머신 '마그니피카 S 스마트'를  포함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는 물론 전 세계 판매 1위인 드롱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옥외광고는 커피를 즐기는 장면과 함께 '신선한 원두로 최고의 아메리카노', '최고의 커피를 즐기는 나만의 시간' 두 가지의 광고카피를 내세운다. 커피와 함께 최고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 드롱기 커피머신의 특장점을 표현했다.

지난 2016년부터 6년 연속으로 진행 중인 드롱기 옥외광고는 올해 사상 최대의 규모로 진행되며 주요 버스정류장과 택시 승강장에서 진행된다.

드롱기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드롱기의 커피머신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가깝게 알리는 방법의 일환으로 옥외 광고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 규모를 40% 정도 확장해 옥외 광고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옥외광고를 통해 최고의 커피로 최상을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드롱기만의 자부심을 강조하고자 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커피의 맛을 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드롱기(De’Longhi)는 1974년 주세페 드롱기(Giuseppe De’Longhi)에 의해 설립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로, 유럽의 최초 커피 전문점이 탄생한 이탈리아 베니스 부근의 트레비소(Treviso)를 기반으로 성장했다. 1990년대 에스프레소 머신 개발을 시작으로 1994년 업계 최초로 에스프레소 머신에 우유 첨가 자동 기술을 개발했다. 그 이후 IFD 시스템(Instant Froth Dispenser System) 및 라떼크레마 시스템(Latte Crema System)을 개발해 드롱기만의 자동 우유 거품 생성 기술을 통해 완벽한 에스프레소와 우유 첨가 커피 메뉴를 동시에 제공하는 커피머신 전문 브랜드로 더 큰 명성을 얻었다. 오늘날 드롱기는 전 세계 52개국에 사업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