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계열 광고회사 HSAD는 최근 보령컨슈머 헬스케어의 위장약 브랜드 겔포스의 신규 광고 영상 공개와 함께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MZ세대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전국 약 1000개의 약국에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HSAD에 따르면 MZ캐릭터로 각광받고 있는 주현영을 모델로 섭외해 '겔포스를 알 나이가 됐다면' 광고 캠페인으로 MZ세대 공략 마케팅을 강화해온 보령컨슈머 헬스케어는 이번 광고 영상에서 '주대리의 속사정'이라는 문구와 함께 겔포스엘의 다양한 음용 상황을 보여주며 MZ세대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위장 장애로 약국을 찾는 MZ세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위로의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제작해 전국 약국에 배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 스티커를 활용한 디지털 범퍼 소재도 새롭게 만들어 TVC뿐만 아니라 BTL, 디지털까지 캠페인을 확장함으로써 MZ세대 직장인들에게 겔포스엘의 위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겔포스엘 스틱형 패키지 모양을 본뜬 스티커에는 요즘 MZ세대 직장인들의 감성을 담은 문구가 적용됐다. 속상할 일 많은 MZ세대 직장인들이 '셀프 위로' 또는 '정신 승리'할 수 있도록 '중요한 건 쓰리지 않는 마음', '인생을 겔로 먹고 싶다', '안 되면 되는 거 해라', '오늘도 포스 찢었다', '(바나)나만 잘되게 해주세요' 등 위트 있는 5가지 메시지를 담아 일상에서 스티커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보령컨슈머 헬스케어 관계자는 "MZ세대 직장인들이 회사 책상이나 노트북, 다이어리 꾸미기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티커에 겔포스의 위로 메시지를 담았다"며 "지난 1월부터 전국 약국에 배포하고 있으며, 확실히 젊은 소비자들이 스티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티커는 약국에서 제품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티커를 접한 소비자들은 "포스찢었다 스티커 잼나네요~ 겔포스 좀 젊어진듯요 ㅋㅋ", "카피가 너무 좋네요~ 회사에서 팀장님한테 한 소리 들으면, 책상 앞에 붙여놓은 스티커 보며 웃어넘겨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번 캠페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HSAD관계자는 "겔포스엘이 바나나 향과 세로형 스틱 포장으로 복용 및 휴대 편의성을 높여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겔포스엘의 효능효과보다는 MZ세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겔포스가 MZ세대 직장인들의 인식 속에 더욱 더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