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팡고지와이와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 광고 노출이 실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광고 마케팅 성과를 개선하는데 함께 힘쓰기로 했다.

팡고지와이는 자체 개발한 애드테크 솔루션 '팡고'를 활용해 방송 광고 노출 시간에 따라 변하는 소비자의 관심 영역과 제품 검색, 전환율 등을 분석한다.

코바코는 분석한 정보를 광고 시청률, 소비자 조사 결과와 병합해 마케팅 정보가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코바코는 지난 1997년부터 25년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광고 마케팅 지원에 노력해 왔다"며 "이번 팡고지와이와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마케팅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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