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WA코리아, '조직문화연구소' 공식 출범 
TBWA코리아, '조직문화연구소' 공식 출범 
  • 김수경
  • 승인 2022.04.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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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경쟁력과 성장 위해서는 먼저 건강한 조직문화 필요
​​​​​​​박웅현 소장 선임, 시대흐름에 맞춰 기업들에게 필요한 조직문화 연성화 솔루션 제공 
TBWA 조직문화연구소 로고. ⓒTBWA코리아
TBWA 조직문화연구소 로고. ⓒTBWA코리아

글로벌 독립광고회사 TBWA코리아는 최근 박웅현 소장이 이끄는 'TBWA 조직문화연구소'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역사상 세대 간극이 가장 큰 시기인 지금, 조직문화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이 경영진은 기성세대, 직원은 MZ세대 중심으로 이루어진 만큼 상하 소통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으며 조직문화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국내외 기업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컨설팅을 다수 진행해온 TBWA코리아는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을 위해서는 먼저 건강한 조직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해 'TBWA 조직문화연구소'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TBWA 조직문화연구소'는 브랜드를 진단하듯 기업의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변화의 가능성을 찾아,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평적 소통과 새로운 세대의 개성 및 다양성을 지향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구식 조직문화를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기업들을 위해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미 국내 유수 기업의 조직문화 컨설팅을 진두지휘한 바 있는 박웅현 TBWA 조직문화연구소장은 "무엇보다 미래를 바라보는 기업이라면, 좋은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조직문화는 기업의 동맥과 같다. 조직문화가 굳은 곳엔 업무의 경화가 생기므로 연성화가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제품 개발이나 마케팅 활동 못지 않게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