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무한자원 크리에이터' 캠페인, 올해의 광고상 대상 수상
SK지오센트릭 '무한자원 크리에이터' 캠페인, 올해의 광고상 대상 수상
  • 유다정
  • 승인 2024.03.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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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광고회사 TBWA코리아 제작, OOH/SP 부문 대상
ⓒTBW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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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독립광고회사 TBWA코리아가 제작한 SK지오센트릭 '무한자원 크리에이터' 캠페인이 지난 8일 한국광고학회 주관 '제31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OOH/SP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1일 TBWA에 따르면 이번 해당 캠페인은 폐플라스틱 등 한번 사용된 자원을 재활용해 끊임없이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겠다는 SK지오센트릭의 기업 철학을 담았다.

우리나라가 예로부터 조개껍데기를 활용해 나전칠기를 만들었던 것처럼 '사물의 쓸모를 다시 찾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한국의 힘'을 닮은 SK지오센트릭의 가치를 독창적으로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남현우 TBWA코리아 ECD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올해의 광고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활용 소재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으로 캠페인 기획 및 제작 과정에 함께 노력한 SK지오센트릭과 TBWA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이 더해져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국내 광고 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부터 시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한국광고학회 교수진들이 TV, 인쇄, 오디오/라디오, 온라인/모바일, OOH/SP, 통합미디어 캠페인, 정부광고 및 공익광고, 브랜디드 콘텐츠, 간접광고, ESG광고, 인터랙티브광고, 애드테크 등 12개 부문에서 270여 편을 심사, 총 25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