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제작에도 직접 참여
HS애드가 제작한 LG유플러스의 아이폰15 광고 캠페인에 악뮤(AKMU) 이찬혁이 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아이폰15가 새로운 소재의 프레임이 특징인 만큼, 기존의 틀을 깨는 아티스트 이찬혁이 광고 모델로 제격이었다는 설명이다. 이찬혁은 광고 제작에도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27일 HS애드는 이찬혁이 직접 스토리를 구성한 LG유플러스 아이폰15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10월 출시되는 아이폰15 프로는 티타늄이라는 새로운 소재가 적용됐다. 항공우주 등급 티타늄으로 디자인돼 견고하면서도 역대 아이폰 프로 중 가장 가벼운 모델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찬혁이 일상 속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콘텐츠로 표현해내는 데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아이폰15 광고 모델로서 최적화된 인물이라고 판단했다. 정해진 트렌드를 따라가기 보다는 각자가 스스로의 롤모델이 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LG유플러스의 타깃 고객층이 공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기존의 틀을 깨고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찬혁의 그동안의 행보에서 영감을 얻어, 광고 제작에 있어서도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하는 시도를 했다. 티저(teaser) 형식으로 제작된 해당 광고에서 이찬혁은 음악뿐만 아니라 영상에서까지 장르를 초월한 다채로운 감각을 선보인다.
HS애드 관계자는 "LG유플러스는 아이폰의 '찐' 유저들을 가장 잘 이해하는 통신사로, 이찬혁이 이를 각인시키는 광고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찬혁은 음악이나 스타일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반영하는 등 광고 제작에 일부 참여하며 열의를 보였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6일에는 사전예약편 신규 TV CF가 공개되고, 일주일 후인 10월 13일에는 정식출시편 TV CF가 연달아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