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벨리곰 NFT', 30만 글로벌 팬덤 구축 비법은?
대홍기획 '벨리곰 NFT', 30만 글로벌 팬덤 구축 비법은?
  • 유다정
  • 승인 2023.09.06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벨리랜드 NFT, 올해 발행 폴리곤 NFT 중 가장 높은 판매고
'젤리 어드벤쳐'통해 타 프로젝트 홀더도 참여 가능
향후 엘포인트·앱토스 등으로 교환…글로벌 확장성 제고
ⓒ대홍기획
ⓒ대홍기획

롯데홈쇼핑의 벨리곰 NFT가 30만 명 이상의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며 생태계를 확장한다. '젤리 어드벤쳐' 세계관을 통해 타 NFT 프로젝트와 연계하는 한편, 게임 기법을 활용해 보상을 제공하며 대중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6일 대홍기획은 롯데홈쇼핑 벨리곰 NFT의 글로벌 팬덤을 30만 명 이상 규모로 성장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벨리곰 NFT의 디스코드 및 X(구 트위터) 채널 팔로워 수를 합친 숫자다. 특히 올 초 만들어진 벨리곰 NFT의 X 채널은 개설 약 5개월 만에 10만 팔로워를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홍기획에 따르면 지난 30일 벨리랜드(BellyLand) NFT 민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벨리랜드 NFT는 벨리곰 NFT 프로젝트의 두 번째 컬렉션으로, 5천 개 이상을 판매했다. 시장 침체로 인해 점차 낮아지는 민팅 가격과 수량에도 불구하고 약 75만 이상의 매틱(Matic)을 모금했다. 올해 폴리곤 생태계 내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는 것이 대홍기획 측 설명이다.

대홍기획은 웹3의 대중화라는 방향성 아래 브랜드의 지지 기반인 팬덤 생태계를 구축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벨리랜드에서는 재화를 모으기 위해 게임 기법을 접목(게이미피케이션)한 젤리 어드벤쳐 세계관을 선보였다. 

젤리 어드벤쳐가 펼쳐질 벨리랜드는 12개의 테마로 구성돼 '벨리곰 스쿼드'를 결성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벨리랜드 NFT 홀더(소유자)가 아니어도 요가펫츠나 모카버스 등 타 NFT 프로젝트 홀더들도 참여할 수 있게 해 확장성을 높였다.

보상으로 지급되는 버블검은 NFT인 슈퍼젤리와 토큰인 젬(GEM)으로 바꿀 수 있다. GEM은 웹3.0 결제를 위한 젬 프로토콜의 안정적인 자산으로, 젤리 어드벤처의 엘포인트, 앱토스 등 GEM 파트너의 토큰과 포인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대홍기획 관계자는 "글로벌 마켓에서 새로운 해외 유저가 유입되면서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젤리 어드벤쳐라는 세계관을 통해 글로벌 블루칩 NFT 프로젝트 홀더들도 참여가 가능해 글로벌 NFT 프로젝트로서 생태계를 넓혔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