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롯데웰푸드·윤하프로젝트와 '뇌파아트 NFT 프로젝트' 선봬
대홍기획, 롯데웰푸드·윤하프로젝트와 '뇌파아트 NFT 프로젝트' 선봬
  • 박소정
  • 승인 2023.05.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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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부산 2023 특별 초청전, 롯데웰푸드X윤하프로젝트와 'Taste, Feel, Be Art'
​​​​​​​예술과 과학, NFT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NFT 마케팅 시도
대홍기획 로고. ⓒ대홍기획

대홍기획이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함께 오는 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아트부산 2023에서 체험형 NFT프로젝트 'Taste, Feel, Be Art'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홍기획에 따르면 아트부산 특별 초청전 CONNECT의 윤하 프로젝트 부스에서 진행되는 'Taste, Feel, Be Art' 프로젝트는 관람객이 롯데웰푸드의 달콤한 스낵을 먹고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뇌파를 미디어 아트로 변환, 이를 NFT로 발행하는 체험형 NFT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척추신경외과 권위자이자 브레인 맵핑 기법을 활용한 NFT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윤하 프로젝트와 함께 공동 기획됐다.

브레인 맵핑 기법은 EEG(Electroencephalography) 센서와 같은 뇌파 감지 기술로 뇌 활동을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예술작품과 사람이 실시간으로 상호 작용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술이다.

'Taste, Feel, Be Art' 프로젝트는 아트부산 관람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롯데웰푸드 자사몰 스위트몰에서 NFT 지갑을 간편하게 개설해 나만의 뇌파아트 NFT를 소장할 수 있다. 과자를 먹고 변화하는 자신의 뇌파를 활용한 NFT 작품을 소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과 과학을 NFT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NFT 마케팅 시도다.

대홍기획은 지난 2월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폴리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해외진출의 발판을 확보한 데에 이어, 국내 대표 NFT 커뮤니티인 벨리곰 시즌2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와 블록체인 기술의 안정성 및 투명성 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을 발표하며 기업의 성공적인 Web3.0 마케팅 안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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