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배달앱 '도어대시'와 '패스터 푸드' 캠페인 선봬
맥도날드, 배달앱 '도어대시'와 '패스터 푸드' 캠페인 선봬
  • 김수경
  • 승인 2023.03.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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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과 에그 맥머핀 상징하는 대표 색상으로 브랜드 메시지 전해
도어대시의 빠른 배달 속도 나타내는 움직임 함께 표현
노 픽스드 어드레스(No Fixed Address) 대행
맥도날드X도어대시 'Faster Food' 옥외광고 캠페인. ⓒNo Fixed Address

세계 1위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McDonald's)가 배달 앱 도어대시(DoorDash)와 손잡고 '패스터 푸드(Faster Food)' 캠페인을 선보였다.

20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패스터 푸드' 광고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끌 수 있는 옥외광고로 제작됐으며, 대표 메뉴인 빅맥(Big Mac)과 에그 맥머핀(Egg McMuffin)을 단순화 해 표현했다.

맥도날드는 이번 광고에서 브랜드의 상징인 골든아치(Golden Arches)를 사용하지 않고, 빅맥과 에그 맥머핀 등 대표 제품을 상징하는 단순한 색상만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사람들이 광고판만 보고도 금세 맥도날드 제품임을 눈치 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배달앱인 도어대시의 빠른 배달 속도를 나타내는 움직임을 표현함으로써 두 브랜드의 특성을 한 광고판 안에 함께 담아냈다. 

맥도날드와 도어대시의 '패스터 푸드' 캠페인은 대행사 노 픽스드 어드레스(No Fixed Address)가 대행했다. 

맥도날드X도어대시 'Faster Food' 옥외광고 캠페인. ⓒNo Fixed Address
맥도날드X도어대시 'Faster Food' 옥외광고 캠페인. ⓒNo Fixed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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