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 공공외교와 PR을 주제로 PR 토크… 13일 오후 4시
한국PR협회, 공공외교와 PR을 주제로 PR 토크… 13일 오후 4시
  • 김보라
  • 승인 2022.10.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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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열 콜로라도주립대 교수와 손지애 전 CNN 지국장 출연
​​​​​​​KPR에서 오프라인 진행 및 한국PR협회 공식 유튜브 생중계 예정
ⓒ한국PR협회

한국PR협회는 오는 13일 오후 4시, '공공외교와 전략적 PR'을 주제로 열여섯번째 PR 피플 토크(People Talk)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PR협회에 따르면 김장열 콜로라도대 교수와 손지애 전 CNN 서울지국장이 참여하는 이번 10월 PR 피플 토크에서는 '공공외교 (Public Diplomacy)'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PR적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공공외교란 무엇인지 정의와 역사를 알아보고, 공공외교와 국제PR의 관계, 공공외교에서 PR의 중요성, 디지털 공공외교와 위기관리 등 여러 주제로 공공외교에 대한 다양한 이론 및 생생한 실제 사례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장열 교수는 콜로라도주립대학교 저널리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이자 PR회사 코콤포터노벨리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한국 최초의 미국PR협회 인증 PR전문가(APR)이며, 2016년에 미국PR협회 펠로(Fellow PRSA)로 선정됐다. 공공외교, 쟁점·위기커뮤니케이션, 헬스커뮤니케이션, PR윤리, CSR 등 여러 PR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펼치고 있다.

손지애 교수는 이화여자 대학교 국제대학원 초빙교수이자 세계은행 한국녹색성장기금 (Korea Green Growth Trust Fund) 등 국제기구의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를 역임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 국제방송)의 사장을 역임했고 2012년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 2011년 G20 서울정상회담 준비위원회 대변인을 맡았으며 1995년부터 2010까지 15년 동안 미국 CNN 방송국의 서울 특파원 및 지국장으로서 한국의 소식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KPR에서 진행되며, 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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