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호주, 패밀라카드 고객 중 상위 250명 선정해 '볼러카드' 증정
1년 동안 이케아 미트볼 제품 무상 제공
1년 동안 이케아 미트볼 제품 무상 제공
전세계 슈퍼리치들을 대상으로 한 VIP 카드로 유명한 아멕스 블랙카드보다 더 갖기 힘든 카드가 등장했다.
7일 광고·디자인·소셜미디어 전문 매체인 디자인택시(DesignTaxi)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IKEA) 호주가 VIP 전용 '볼러카드(BallerCard)'를 선보이고 특급 서비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케아 볼러카드는 아멕스 블랙카드보다 80배, 피카소(Picasso) 작품보다 591배 더 희귀한 카드로, 전세계 인구의 0.00004%만이 소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케아 호주는 이케아 패밀리카드를 소유한 고객 중 가장 충성도가 높은 상위 고객 250명을 선정해 황금빛 '볼러카드'를 증정한다. '볼러카드'를 제시한 고객은 호주에 있는 10개의 이케아 매장 어느 곳에서나 1년 동안 이케아의 스웨디쉬 미트볼과 베지볼, 치킨볼, 플랜트볼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케아는 이케아의 스웨디쉬 미트볼 냄새가 담긴 프리미엄 박스에 '볼러카드'를 담아 엄선된 이케아 패밀리카드 VIP 고객 250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케아 측은 "볼러카드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올해 이케아 매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 다음번에 볼러카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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