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예술 강연 펼쳐져
국내 문화예술인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후원해 온 두남재(주)가 '두남재 예술융복합 최고위 과정(DACC: Doonamjae Artistic Convergence CEO) 제 2기'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두남재에 따르면 이번 DACC 2기는 오는 9월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총 14주에 걸쳐 진행된다.
DACC 2기는 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예술 강연과 함께 오늘날 기업에 필요한 문화·산업 비즈니스 지식과 감성 경영을 공유하는 수준 높은 커리큘럼이 준비 돼 있다.
두남재 엔터테인먼트의 정지철(김자경오페라단 예술감독), 이재환(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 공동 대표를 비롯해 김명곤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 김윤 경기대학교 서양학과 교수, 김효근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우정아 포항공과대학 교수,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장, 임진모 대중예술 평론가, 장윤성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겸 부천필하모닉 상임지휘자, 장일범 음악평론가, 전승현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가나다 순)가 매주 강단에 올라 다양한 주제의 문화 예술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관람도 병행한다.
DACC 2기는 첫째날인 9월 7일 오후 6시에는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오프닝 세러머니와 초청 공연이 펼쳐지며, 9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두남재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