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연결기준 매출 8537억원, 영업이익 702억원 기록
디지털 비중 50%, 온라인 신제품 론칭‥이커머스 등 디지털 사업 지속 확대 결과
디지털 비중 50%, 온라인 신제품 론칭‥이커머스 등 디지털 사업 지속 확대 결과

제일기획은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537억원, 영업이익 70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29%, 영업이익은 18.0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분기 기준 최대다.
제일기획은 3분기 주요 광고주 대행 영역을 확대하고 디지털 실적을 늘리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3분기 실적 가운데 디지털의 비중은 50%를 기록했다. 온라인 신제품 론칭과 더불어 이커머스 등 디지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결과다.
해외시장도 꾸준히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북미에서 57%의 성장을 보였으며, 중동에서도 25%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중국과 동남아에서도 각각 22%와 1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구주 지역에서도 12% 성장률을 보였다.
제일기획은 4분기에도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는 데이터·테크·콘텐츠 역량 강화를 통해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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