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베개와 의류가 결합된 SNS 인기 브랜드 필로우디(Pillowdy) 의류 3종 판매
27일 밤 10시, 네이버쇼핑 내 샌드박스 전용 '쎈라이브' 채널서 진행
MCN 업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27일 밤 샌드박스 전용 라이브커머스 채널 '쎈라이브'에서 피식대학 '한사랑산악회' 멤버들과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샌드박스와 한사랑산악회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상품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필로우디(Pillowdy)'의 목베개 바람막이와 후드집업 등 3종이다.
얼핏 보면 평범해보이지만 가슴 왼편 지퍼에 숨겨진 에어튜브로 공기를 불어 넣으면, 단 5초만에 목 부분에 내장된 베개가 부풀면서 시간, 장소의 제약없이 손쉽게 목베개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로우디의 목베개 의류는 출시되자마자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전세계 캠핑족과 등산객, 여행객들의 필수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패션과 기능이 결합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사랑 받는 자사 제품이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한사랑산악회의 콘셉트와도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이들과 함께 첫번째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 중년 산악회 멤버를 빼다 박은 것 같은 하이퍼리얼리즘 코미디로 예능 대세로 떠오른 한사랑산악회 멤버들이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어떤 신선한 연출과 재미로 필로우디 의류를 소개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미는 물론 사상 혜택까지 풍성하게 준비된 이번 방송은 27일 오후 10시, 네이버 쇼핑 내 샌드박스 단독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쎈라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샌드박스는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다채로운 쇼핑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월 회사 차원의 라이브커머스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하고 샌드박스의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쎈라이브'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샌드박스의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 및 파트너사와 함께 손잡고 홈쇼핑과 예능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샌드박스는 2015년 설립된 국내 대표 MCN 기업으로 도티, 유병재, 함연지, 장삐쭈, 피식대학, 라온, 풍월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45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다. 창사 5년여만에 약 2억3000명의 구독자와 월 평균 영상 조회수 26억회 이상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해 업계 내에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자체 프로덕션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청층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유통에 주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과 커머스 사업, e스포츠 사업 등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