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HS애드의 모기업 지투알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7% 감소한 375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4% 늘어난 253억원을 기록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07억원으로, 같은 기간 30.1%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9.92% 줄어든 167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8.89% 증가한 33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66억원으로 35.42% 감소했다.

지투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시 및 이벤트 등의 매출액이 감소했다"며 "매체 대행 증가 및 매출 구성 변동으로 매출 총이익 감소폭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김수경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