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며 자부심 느낀다"… 조병규·미주, 알바몬 광고서 '나를 리스펙트'
"알바하며 자부심 느낀다"… 조병규·미주, 알바몬 광고서 '나를 리스펙트'
  • 김수경
  • 승인 2021.02.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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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스스로 가지는 자존감, 자긍심에 대한 메시지 전해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 대행, 스페셜케미스트리·고스트스프 제작

러블리즈 미주와 배우 조병규가 모델로 나선 알바몬의 새 TV광고 시리즈가 공개됐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새 TV광고 시리즈 '나를 리스펙트(Respect)'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알바몬은 '나를 리스펙트'를 슬로건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시리즈 중 '배달알바'편과 '옷가게알바'편을 우선 공개한다.

'배달알바'편에서는 배우 조병규가 자기 자신과 싸우는 열정만렙 배달알바생으로 분한다.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1을 마감한 '경이로운 소문'에서 보여준 연기력과 열정이 광고화면 밖에서도 느껴진다는 후문이다.

'옷가게알바'편에는 러블리즈 미주가 옷가게 알바생으로 분해 최고의 센스와 텐션을 자랑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생으로 열연한 미주와 조병규의 찰떡 같은 연기력과 곳곳에 숨겨진 이스터에그, 뜻밖의 반전까지 보는 재미가 가득한 광고가 될 것"이라 귀띔했다.

알바몬 이영걸 전무는 "앞서 알바생을 존중해달라는 '알바를 리스펙트' 광고 시리즈가 호평을 받은 가운데, 알바생 스스로 가지는 자존감, 자긍심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광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최근 알바몬이 알바생 10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알바생 76.4%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부심, 즉 알부심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알바생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은 고객 또는 사장님에게 존중받거나 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때 등으로 압축됐다.

알바몬은 '나를 리스펙트'란 메시지를 발굴, 알바생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고 알바생들이 널리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알바몬의 새 TV광고 시리즈는 주요 TV채널과 알바몬 유튜브 공식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광고는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가 대행, 스페셜케미스트리와 고스트스프가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