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씽크(Rethink), 캐럿(CARAT), 분더만 톰슨(Wunderman Thompson) 대행
세계 최대 홈퍼니싱 업체 이케아(IKEA)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만들 수 있는 달콤한 키트를 선보였다.
7일 광고·디자인·소셜미디어 전문 매체인 디자인택시(DesignTaxi)의 보도에 따르면 이케아 캐나다는 크리스마스의 대표 간식인 진저브레드로 아늑한 집을 만들 수 있는 '진저브레드 홈(Gingerbread Höme)'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케아 캐나다는 대부분의 가정집에서 만드는 진저브레드 하우스가 달콤하고 맛있지만 따뜻함과 편안함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케아의 '진저브레드 홈' 키트는 집에 있는 모든 가구들을 맛있게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명절 대표 간식인 '진저브레드'와 브랜드를 연결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를 떠올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 가정의 소비자들이 만든 '진저브레드 홈'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발적인 공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케아 웹사이트에서 진저하우스 홈을 만들 수 있는 설명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진저하우스 홈' 키트를 참고하면 말름(MALM) 침대프레임과, 빌리(BILLY) 책장, 스트란드몬(STRANDMON) 의자와 같은 이케아의 유명 가구들을 모두 진저브레드로 만들 수 있다.
이케아는 캐나다의 유명 인플루언서 4명과 파트너십을 맺고 12월 14일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진저브레드 홈 작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케아의 '진저브레드 홈'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티브 대행사 리씽크(Rethink)와 캐럿(CARAT), 분더만 톰슨(Wunderman Thompson)이 대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