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27일까지 싱가포르 선텍시티서 열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를 겨루는 광고 축제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에 글로벌 광고업계의 거물 마이클 로스(Michael Roth) 인터퍼블릭그룹(IPG) 회장이 온다.
30일 스파이크스 아시아 측에 따르면 마이클 로스 IPG 회장은 올해 무대에 연사로 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이클 로스 회장은 세계적인 광고 및 마케팅 서비스 업체인 IPG에서 CEO를 겸하고 있다. IPG는 업계 1위인 WPP를 비롯해 옴니콤그룹(Omnicom Group), 퍼블리시스 그룹(Publicis Group), 덴쯔(Dentsu Inc.)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 회사로 꼽힌다.
IPG의 주요 글로벌 브랜드로는 Acxiom, Craft, FCB(Foote, Cone & Belding), FutureBrand, Golin, Huge, Initiative, Jack Morton, MAGNA, McCann, Momentum, MRM//McCann, MullenLowe Group, Octagon, R/GA, UM, 웨버샌드윅(Weber Shandwick) 등이 있다. 이 밖에도 Avrett Free Ginsberg, Campbell Ewald, Carmichael Lynch, Deutsch, Hill Holliday, ID Media, The Martin Agency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스파이크스 아시아에는 마이클 로스 회장을 비롯해 APAC 지역 리더들이 총출동한다. 제일기획과 BBDO, 하쿠호도, 맥칸월드그룹, 웨버샌드윅, FCB 등 세계적인 광고대행사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연사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 타라 맥켄티(Tara Mckenty) 구글 브랜드 스튜디오 APAC 크리에이티브 리드
△ 데비 아타미미(Davi Attamimi) 하쿠호도 네트워크 인도네시아 전략 부문 전무이사
△ 비하 바크시(Vibha Bakshi) 명예박사 겸 디렉터&프로듀서(Honorary Doctorate and national award-winning Director & Producer)
△ 자야티 바수(Jayati Basu) 닐슨 싱가포르 디렉터
△ 조영민 제일월드와이드 ECD
△ 소날 다브랄(Sonal Dabral) 오길비(Ogilvy) 인도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 CCO) 겸 부회장
△ 마크 도란(Mark Doran) 라피드 럭비(Rapid Rugby)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 루실 에시(Lucille Essey) 잭몰튼 월드와이드(Jack Morton Worldwide) 중국 ECD
△ 데이비드 게레로(David Guerrero) BBDO 크리에이티브 의장
△ 크리스 거니(Chris Gurney) ADK CCO
△ 고로 호카리(Goro Hokari) 하쿠호도 인스티튜트 오브 라이프&리빙 ASEAN
△ 시나 젱(Sheena Jeng) 맥칸 월드그룹 차이나(McCann Worldgroup Chine) CCO
△ 라하트 카푸르(Rahat Kapur) 아이리스 월드와이드(Iris Worldwide) 라피드 럭비 아시아 연합 이사(Associate Director, Rapid Rugby Lead - Asia)
△ 제롬 루이스(Jerome Louis) 도요타 자동차 아시아퍼시픽(Toyota Motor Asia Pacific) 제너럴 매니저(General magager)
△ 엠마누엘 제임스 망가하스(Emmanuel James Mangahas) 하쿠호도 그룹 베트남 디지털 디렉터
△ 루크 네이선스(Luke Nathans) 아이리스 월드와이드 아시아퍼시픽 지역 CEO
△ 로날드 응(Ronald Ng) 아이소바(Isobar) 글로벌 CCO
△ 조슈아 오카다(Joshua Okada) ADK 지역 비즈니스 디렉터
△ 마이클 피치(Michael Peachey) 세일즈포스(Salesforce) 아시아퍼시픽 마케팅 수석부사장
△ 발레리 핀토(Valerie Pinto) 웨버샌드윅(Weber Shandwick) 인도 CEO
△ 아자르 샤(Azhar Shah) 웨이브메이커(Wavemaker) 플러스 차이나 매니징 디렉터
△ 마이클 시(Michael Shi) 벨트마이스터 오토모빌(Weltmeister Automobile) 최고 브랜딩 책임자(Chief Branding Officer)
△ 레비 슬라빈(Levi Slavin) 콜렌소(Colenso) BBDO CCO
△ 웨이 숭 토(Wei Soong Toh) 싱가포르 패럴림픽 수영선수(Para Swimmer)
△ 사토시 츠지모토(Satoshi Tsujimoto) 닐슨(Nielsen) 싱가포르 디렉터 겸 신경과학자(Neuroscientist)
△ 닉 우드(Nick Wood) 신 뮤직(Syn Music) CEO
△ 스티브 쉬(Steve Xue) FCB 최고 전략 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
△ 리나 자오(Linna Zhao) 웨이브메이커 중국 인사이트(Insights) 책임자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빠르게 진화하는 아태 지역의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의 성장을 반영해 올해 테마를 '아시아 라이징(Aisa Rising)'으로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문화 브랜드(Brands in culture), 크리에이티브 효과 입증(Proving creative effectiveness), 포용, 평등 및 다양성 수용(Embracing inclusion, equality and diversity), APAC에서 크리에이티브 산업을 휩쓰는 변화에 대한 이해(Understanding the changes sweeping the creative industry across APAC), 디지털 및 기술 혁신 추진(Driving digital and technological transformation), 창의적인 전략으로 까다로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Creative strategy and reaching the reluctant consumer), 브랜드 목적에 대한 새로운 규칙(The new rules on brand purpose), 연결된 브랜드 경험 만들기(Creating connected brand experiences), 스토리텔링 재구성(Re-imagining storytelling), 신뢰, 윤리 및 투명성(Trust, ethics and transparency)을 10가지 키워드로 선정했다.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유효성(Effectiveness), 혁신(Innovation), 경험(Experience), 도달(Reach) 등 5개의 콘텐츠 트랙을 중심으로 업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올해부터 탱그램 어워즈(Tangram Awards)와 함께 공동으로 일정을 진행하며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선텍시티(Suntec City)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