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자 대상, 기존 Full HD(1080p)화질 대비 4배 개선된 서비스 선봬
"연내 다양한 디바이스서 UHD 4K화질의 CJ ENM콘텐츠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연내 다양한 디바이스서 UHD 4K화질의 CJ ENM콘텐츠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티빙이 국내 OTT 사업자 최초로 스마트TV 내 'UHD 4K관'을 신설했다.
CJ ENM의 OTT 서비스 티빙(TVING)은 티빙 무제한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삼성·LG 스마트TV를 통해 방송·영화 콘텐츠를 'UHD 4K' 화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UHD 4K는 기존 OTT 사업자들이 서비스 해오던 풀 HD(1080p) 화질보다 4배 뛰어난 초고화질 디지털 포맷이다.
그간 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자들은 스마트 TV에서 Full HD(1080p) 화질로만 시청해 왔다. 이번 UHD 4K VOD 서비스 론칭으로 영화 '명량', '베테랑'과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도깨비' 등 연내 더 많은 CJ ENM의 주요 콘텐츠들을 삼성·LG 스마트TV 티빙 앱 'UHD 4K관'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CJ ENM은"지난 해부터 스마트TV를 통해 티빙을 이용하는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보다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UHD 4K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며 "시청자들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UHD 4K 화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티빙은 UHD 4K VOD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스마트TV 'UHD 4K관'에서 이용 가능한 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티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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