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라이언즈, 21일까지 칸서 열려
[프랑스 칸 = 김수경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인 칸 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일(현지시간) 오후 7시 프랑스 칸의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에서는 칸 라이언즈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삼성전자는 모바일(Mobile) 부문에서 R/GA 뉴욕이 대행한 'SamsungXFortnite: The Galaxy skin'으로 실버를, 레오버넷 시드니(Leo Burnett Sydney)가 대행한 '파워셰어(Powershare)'로 브론즈를 수상했다.
칸 라이언즈 측은 이날 익스피리언스(Experience) 트랙 크리에이티브 이커머스(Creative Ecommerce Lions), 브랜드 경험&액티베이션(Brand Experience&Activation Lions), 임팩트(Impact) 트랙 크리에이티브 효과(Creative Effectiveness Lions),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트랙 라디오&오디오(Radio&Audio Lions), 모바일(Mobile Lions), 이노베이션(Innovation) 트랙 이노베이션(Innovation Lions) 부문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각 부문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크리에이티브 이커머스 - RBK 커뮤니케이션 스톡홀름(RBK Communication, Stockholm), Doconomy 'Do black - The carbon limit credit card'
브랜드 경험&액티베이션 - 맥칸 뉴욕(McCANN New York),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hanging the game'
크리에이티브 효과 - 마르셀 파리(Marcel, Paris), 까르푸(Carrefour) '블랙 슈퍼마켓(Black Supermarket)'
라디오&오디오 - 360i 뉴욕·HBO 뉴욕, HBO 'Westworld: The Maze'
모바일(Mobile Lions) - FCB뉴욕, 버거킹(Burger King) 'The whopper detour'
이노베이션(Innovation Lions) - Area 23, AN FCB 헬스네트워크 컴퍼니 뉴욕(Health Network Company, New York), Wavio 'See Sound'
올해 칸 라이언즈는 오는 21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