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연합광고동아리 애드피아, 23번째 광고제 '와와과' 열어
대학생 연합광고동아리 애드피아, 23번째 광고제 '와와과' 열어
  • 김수경
  • 승인 2018.11.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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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따뜻한 접속조사 '와'와 '과'로 말하는 함께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16일부터 18일까지 합정 'Lab71'서 열려 
애드피아 23회 광고제 포스터. ⓒ애드피아
애드피아 23회 광고제 포스터. ⓒ애드피아

서울·경인지역 대학생 광고연합 동아리 애드피아가 '함께하는 것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 제 23회 광고제 '와와과'를 연다.

7일 애드피아에 따르면 '와와과'란 서로 다른 것들이 함께하여 의미있는 사이가 될 때 맺히는 가상의 열매를 가리키는 단어로, 둘 이상의 단어를 동등하게 이어주는 접속조사 '와'와 '과'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애드피아 광고제 기획단은 '와와과'를 통해 그들이 생각하는 '함께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형 작품들로 채워져 감각적이고 흥미로운 광고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하는 것’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는 '계피와 시나몬', '내과 의사', '왼손과 옳은손', '이제와 서(書)', '나와 너' 등 총 다섯 개의 열매로 열린다. 이 열매들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와'와 '과'로 연결될 때 비로소 보이는 여러 '함께하는 사이'들을 만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애드피아 광고제 기획단은 "함께한다는 것에 대해 당연하거나 당연하지 않다고 느꼈던 경험들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드피아 제 23회 광고제 '와와과'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합정에 위치한 갤러리 'Lab71'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애드피아 홈페이지 또는 애드피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