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맥주, 새로운 광고 파트너로 '퍼블리시스 커뮤니케이션 싱가포르' 선택
타이거 맥주, 새로운 광고 파트너로 '퍼블리시스 커뮤니케이션 싱가포르' 선택
  • 박소정
  • 승인 2018.08.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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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 이어 글로벌 전역으로 브랜드 도약 도모
타이거 맥주. ⓒ타이거 맥주
타이거 맥주. ⓒ타이거 맥주

 

타이거 맥주(Tiger Beer)가 퍼블리시스 커뮤니케이션 싱가포르(Publicis Communications Singapore)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선택했다. 

타이거 맥주는 기존 광고 회사인 마셀 시드니(Marcel Sydney)와의 계약을 끝내고 글로벌 시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타이거 맥주 측은 "타이거 맥주는 아시아 전역 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확장해 나가는 시기로 판단해 주요 타깃 시장과 밀접한 광고회사 퍼블리시스 커뮤니케이션 싱가포르와 손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퍼블리시스 커뮤니케이션 싱가포르는 이번주부터 타이거 맥주 광고를 전담하게 된다. 

그간 타이거 맥주의 광고를 전담해 온 마셀 시드니는 겐조 파리(Kenzo Paris), WWF와 타이거 맥주가 협업한 글로벌 캠페인 ‘#rarestripes’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캠페인은 세계적인 광고 포럼인 칸(Cannes)과 국제 디자인 광고제인 'D&AD'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