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쿠아 인터렉티브, 뉴욕 페스티벌서 은상 등 6개 본상 수상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뉴욕 페스티벌서 은상 등 6개 본상 수상
  • 김새미 기자
  • 승인 2018.05.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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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으로 국내외 어워드 총 20개 부문 입상
통화연결음 통해 전화상담원 고충 개선, 실질적 솔루션 제공 호평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자사의 광고대행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이하 애드쿠아)가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으로 ‘뉴욕페스티벌’에서 6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뉴욕페스티벌’은 클리오어워즈, 칸라이언즈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로 손꼽히는 국제 광고제다. 올해 애드쿠아는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으로 PR 캠페인 부문의 은상, 동상을 포함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애드쿠아는 이번 입상을 포함해 ‘마음이음 연결음’으로만 대한민국광고대상, 에피카어워즈, 애드페스트 등 국내외 어워드에서 총 20개의 상을 휩쓸었다.

‘마음이음 연결음’은 GS칼텍스의 슬로건 ‘I am your Energy’에 담긴 상생의 철학을 전달한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대표적 감정노동 직군인 전화상담원들의 고충을 조명하고, 통화연결음으로 폭언을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큰 호평을 얻었다.

현재 LG유플러스, 롯데백화점, 국민연금공단, 세종시 민원콜센터 등 19개 이상의 기업과 지자체가 캠페인에 동참해 6000명 이상의 상담사들이 ‘마음이음 연결음’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ECD인 애드쿠아 전훈철 공동대표는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은 광고로 대중의 생각이 아닌 ‘행동’을 바꾸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라며 “뉴욕페스티벌에서의 이번 수상이 국내 디지털 기반의 광고대행사로서는 이례적인 성취인 점도 자랑스럽지만, 현재까지 2억6000건 이상의 상담전화가 ‘마음이음 연결음’을 통해 연결됐고 상담원들의 업무 환경에 실질적 개선을 가져다줬다는 데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