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독립 광고 회사 서비스플랜 그룹의 한국 법인 서비스플랜 코리아가 국제 광고제에서 계속되는 수상으로 낭보를 전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서비스플랜 코리아는 2023 One Club의 '아시아 지역 최고의 독립 에이전시'(#1 Independent Agency, Asia)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 최고의 독립 에이전시 수상은 지난 3월 2023 ADFEST 이후 연속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서비스플랜 코리아는 '원쇼 (One Show)' 에서 Experiential & Immersive 부문에서 골드상, 실버상, Interactive & Mobile Craft 부문 골드상, IP & Product Design 부문 골드상, 브론즈상, Health & Wellness 부문에서 실버상을 수상했고 'ADC 102회 어워드' 에서는 Product Design부문 Best of Discipline, 2개의 골드상, 1개의 실버상, 2021년부터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원칙을 잘 반영한 작품에게 수여되는 Fusion Cube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클리오(CLIO) 어워즈'에서 Desing 부문 최고상인 그랜드 클리오와 Digital/Mobile 부문에서 2개의 브론즈상을 수상했다. ADC어워즈 국내 수상자는 서비스플랜 코리아가 유일하다.
연이은 수상의 작품은 스타트업 닷(DOT)의 브랜드 캠페인 'Dot Pad, The First Smart Tactile Graphics Display'로 Dot Pad는 2015년 설립된 닷이 7년간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핵심 기술인 '닷 셀'을 활용해 만든 세계 최초의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 촉각 그래픽 디스플레이다.
서비스플랜은 2015년 닷 설립 초기부터 한국과 글로벌을 통합하는 이노베이션팀을 만들어 닷의 브랜드 인큐베이션 및 글로벌 마케팅을 전담해왔고, 이번 국제광고제에 출품하여 그 창의적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닷의 소셜임팩트를 총괄하는 최아름 디렉터는 "Dot Pad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플랜 코리아 강지현 대표는 "전통과 명망이 높고 경쟁이 매우 치열한 만큼 크리에이티브를 평가하는 수준도 까다로운 원 클럽(The One Club)에서 올해의 독립 광고회사 1위로 선정된 것은 정말로 놀라운 영예이자 성과"라며 "우리 팀이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우리의 창의성이 한 단계 더 도약한 결과여서 매우 기쁘다. 서비스플랜만의 Über-creativity 로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광고주분들께 계속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서비스플랜 그룹은 전 세계 22개 지사, 5000명의 직원을 둔 유럽 최대 규모의 독립 광고 회사로 2022년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뉴욕 페스티벌(NYF), 런던 국제광고제(LIA) 등에서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탁월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서비스플랜 코리아는 SK 하이닉스 북미, 하이트진로, SK텔레콤, 드롱기, 현대오일뱅크 등 대형 브랜드들의 연간 TV, 디지털 광고 및 매체 대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삼양식품의 불닭 글로벌 광고캠페인 및 디지털 어카운트를 수주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불닭 브랜드의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플랜 그룹은 1970년 창업자 피터 할러(Peter Haller)가 설립해 그의 대를 이은 플로리안 할러(Florian Haller) 최고 경영자(CEO)가 이끄는 독일 뮌헨의 유럽 최대 독립 종합 광고 회사다. 창업자 피터 할러와 플로리안 할러 CEO는 독일 베를린 커뮤니케이션 박물관의 광고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비스플랜 그룹은 전년 대비 28%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광고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서비스플랜 그룹의 혁신적인 DNA를 이어받아 한국 지사인 서비스플랜 코리아도 크리에이티브한 광고를 제작하는 종합 광고 대행사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