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맥팩', 아슬아슬 '클리프 행어' 캠페인 선봬
아웃도어 브랜드 '맥팩', 아슬아슬 '클리프 행어' 캠페인 선봬
  • 김수경
  • 승인 2023.03.22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맥팩 재킷 붙잡고 절벽에 매달린 등산객 보여주며 제품 기능 강조
액센츄어 송(Accenture Song) 계열 더 몽키즈(The Monkeys) 대행

아웃도어 브랜드 맥팩(Macpac)이 벼랑 끝에 매달린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

22일 맥팩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세 명의 등산객이 맥팩 재킷에 의지해 필사적으로 뉴질랜드의 한 절벽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이들은 절체절명의 위태로운 순간에도 여유롭게 맥팩 재킷의 방수 기능과 소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블랙 코미디를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대행한 액센츄어 송(Accenture Song) 계열 더 몽키즈(The Monkeys)가 대행했으며, 스위트숍(Sweetshop)의 데미언 새트포드(Damien Shatford)가 감독을 맡았다. 

ⓒMacpac

더 몽키즈 멜버른(The Monkeys Melbourne)의 휴 거니(Hugh Gurney)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는 "영화 클리프 행어 1,2를 보고 절벽에 매달려 있는 순간엔 절대로 한 눈 팔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이에 우리는 맥팩 재킷을 비롯한 특별한 장치들을 광고에 삽입했고 꽤 훌륭한 결과물을 얻었다"고 밝혔다.

맥팩의 마리아 글래스(Maria Glass) 마케팅 이사는 "맥팩 장비는 세계에서 가장 거친 환경에 익숙한 뉴질랜드 최고의 산악인들이 직접 설계하고 테스트한 제품"이라며 "이같은 제품을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맥팩의 신규 캠페인은 TV, 아웃도어, 소셜미디어, 온라인에서 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