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예술 강연 펼쳐져
국내 문화예술인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후원해 온 두남재(주)가 '두남재 예술융복합 최고위 과정(DACC: Doonamjae Artistic Convergence CEO) 제 3기'를 연다.
9일 두남재에 따르면 잊혀가는 한국 예술가곡의 부흥을 선도해 온 두남재 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창립이래 두남재콩쿠르 개최, 한국가곡대축제 및 청소년 예술작가의 연합전시 등을 통하여 꾸준히 문화예술인들을 발굴, 후원해 왔다. 올해로 두남재 예술 융복합 최고위과정 3기를 출범함으로써 K-클래식의 정통성 확립과 역수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한 예술 융복합 최고위 과정은 정통클래식, 순수미술, 한국학, 클래식 유튜브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예술 분야와 광고마케팅, 예술경영 등 비즈니스를 망라하는 과정이다. 현재 2기에 걸쳐 100여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해 예술 융복합 최고위 교육 과정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오는 3월부터 두남재 아트홀에서 16주간에 걸쳐 '2023년도 두남재 예술 융복합 최고위 과정'의 3기를 출범한다.
교수진으로는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 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김효근 이화여대 경영대학 학장, 조윤경 유튜브 첼로댁 채널 운영자,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교수 외 7명이다.
DACC는 각 분야 최고의 교수진들과 함께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예술 강연을 통해 오늘날 기업에 필요한 문화산업 비즈니스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져 진행된다. 김자경오페라단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과 서울시립미술관 등 전시 관람도 4회에 걸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DACC는 오는 3월 8일 오후 7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두남재 아트홀에서 시작된다. DACC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두남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두남재 예술 융복합 최고위 과정 안내
교육기간 : 2023년 3월 8일(수) ~ 2022년 6월 21일(수), 오후 7~9시
교육장소 : 두남재 아트홀(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4길 45, 두원빌딩 지하 1층)
대상 :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분
모집인원 : 50명
수강료 : 400만원
커리큘럼 : 총 16회의 강의
특전 : 각종 공연·전시 관람(4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