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실물가치형 NFT 통합 솔루션 '나래(N˚AREA)' 공개
대홍기획, 실물가치형 NFT 통합 솔루션 '나래(N˚AREA)' 공개
  • 김보라
  • 승인 2022.11.28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랜드 IP의 NFT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제공
​​​​​​​나래 얼라이언스 파트너사와 함께 실물가치형 NFT 대중화 이끌 예정
대홍기획 NFT 서비스 '나래(N˚AREA)' 티징 사이트. ⓒ대홍기획

대홍기획이 NFT 통합 솔루션 '나래(N˚AREA)' 티징 사이트를 공개하고 실물가치 기반의 NFT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홍기획에 따르면 '나래(N˚AREA)'는 무한한 상상의 나래 안에서 NFT의 방향(N˚)과 NFT 기반의 생태계(AREA)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홍기획은 나래를 통해 기업이 NFT 비즈니스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브랜드만의 마켓플레이스·월렛 구축 등 다양한 기술 지원 및 운영을 돕는 한편 '나래 얼라이언스(N˚AREA Alliance)'에 합류할 브랜드와 함께 NFT 대중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나래 티징 사이트에서는 소비자와 실물경제를 연결하는 다양한 NFT 상품군으로 소유자(홀더)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NFT', NFT에 심어진 QR코드로 입장하는 '티켓 NFT', 사용 여부를 바코드로 간편하게 관리하는 '기프트카드 NFT', 상품의 진위를 증명하는 '인증서 NFT', 소유자만 볼 수 있는 혜택이 담긴 '리워드 NFT', 지정 조건에 맞춰 숨겨진 혜택이 공개되는 '복권 NFT' 등을 소개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멤버십, 티켓, 명품 인증서 등 NFT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홍기획은 나래를 통해 브랜드 및 IP 보유 기업이 마케팅에 NFT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실물 경제에서 NFT를 활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 설계를 통해 브랜드 경험(BX)의 다각화를 돕는 한편, 성별, 연령 등 인구통계학적 요인을 넘어 NFT 자체에 담긴 양질의 '선호도' 정보를 기업이 타기팅(targeting)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커뮤니티에 대한 기여도, 투표 참여도 등의 정보를 기록·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로열티가 높은 소비자의 브랜드 팬덤화를 돕는다.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이사는 "나래 서비스를 통해 실물가치형 NFT를 기반으로 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툴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대홍기획은 지난 7월 블록체인 전문 기업 '블로코'의 지분을 인수해 블록체인 전문성을 확보한 데 이어 NFT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엘 NFT' 출시,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 기념 '롯데리아 1992 NFT', LPGA 최혜진 프로 NFT 'Hope in One' 완판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 혜택과 브랜드 매출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실물가치형 NFT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홍기획의 신규 서비스 관련 상세 내용은 나래 사이트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