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고속도로 옥외광고로 공익광고 전파
코바코, 고속도로 옥외광고로 공익광고 전파
  • 김수경
  • 승인 2022.09.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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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전국 도로 곳곳에 공익 메시지 확산키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이백만 사장(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인재 이사장. ⓒ코바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하 공제회)와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회공헌 및 광고홍보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익광고와 옥외광고를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이 날 밝혔다.

코바코는 국내 최장 역사의 공익광고 사업 노하우와 공익광고 콘텐츠를 활용해 교통안전, 환경 등 적합한 공익주제를 기획하고, 맞춤형 인쇄광고 소재를 제작해 공제회에 제공할 예정이다.

공제회는 옥외광고법에 따라 한국옥외광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옥외광고센터에서는 국제행사의 개최 지원과 광고물의 정비 사업을 위해 고속국도변 옥외광고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는 옥외광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매체를 활용해 코바코와 함께 공익적 메시지 확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사업 모색과 광고홍보산업의 진흥을 위한 교류와 협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공공기관의 ESG 경영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요즘, 두 기관의 대표 브랜드인 공익광고와 옥외광고를 활용한 ESG 확산에 앞장서게 돼 매우 뜻깊다"며 "코바코는 공공기관 혁신과 옥외광고를 포함한 미디어광고홍보 산업 발전을 위해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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