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총연합회, '차기 정부의 광고산업 정책 컨트롤타워 정립 촉구' 특별세미나 연다
한국광고총연합회, '차기 정부의 광고산업 정책 컨트롤타워 정립 촉구' 특별세미나 연다
  • 김수경
  • 승인 2022.02.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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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에서 광고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컨트롤 타워 정립이 왜 필요한가?' 주제로 진행
2월 9일(수) 오후3시, 한국광고문화회관서 열려
ⓒ한국광고총연합회
ⓒ한국광고총연합회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오는 2월 9월 오후3시,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장에서 차기 정부의 광고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컨트롤 타워 정립 촉구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광고홍보학회 회장을 역임한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이수범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발제는 제 1주제로 '국내 광고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김병희 교수, 제 2주제인 '국내 광고산업의 규제현황과 개선과제'는 계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이시훈 교수, 제 3주제인 '정책과제의 효율적 실행을 위한 정책 컨트롤 타워 정립'은 미디어 오딧 코리아(Media Audit Korea) 박원기 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차기 정부의 광고산업 정책 컨트롤 타워 정립 촉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하에서 광고산업의 중요성과 의미, 광고재원의 분석, 광고산업의 질적 변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광고규제 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형식규제·내용규제·거래규제 등 3개 분야별 정책 과제를 관계 법률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개정방안까지 제시하는 한편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문체부, 방통위, 과기부, 행안부 등으로 지나치게 분산돼 있는 광고산업 정책 담당 부처를 차기 정부에서는 일원화해 광고산업 정책 컨트롤 타워를 정립할 필요성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자로는 인크로스 윤백진 부사장, 상지대 광고홍보학과 이희복 교수, 한국광고산업협회 하행봉 부회장 등 광고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나설 예정이다.

한국광고총연합회 김낙회 회장은 "특별세미나를 통해 광고산업의 정책 컨트롤 타워가 차기 정부에서 정립돼 세미나에서 제시하는 각종 정책 과제들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광고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과 바람직한 사회문화 함양에 제대로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팡고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고정보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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