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 희망 담아 '다시 찾는 일상 함께 여는 세상'으로 지친 국민 위로
2021 대한민국 공익광고제가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에 대한 소망을 담아 '다시 찾는 일상, 함께 여는 세상'을 테마로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코바코에 따르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앞서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총 1128편을 대상으로 대통령상을 포함한 총 29편(총상금 8200만원)의 우수 공익광고 작품을 시상한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온라인 시상식(10월 6일)은 신영일, 이슬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공익광고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코엑스 아셈광장 이원 생방송을 병행해 단계적 일상 회복을 기대하는 수상자와 시민들의 모습도 함께 담을 예정이다.
공익광고제 홈페이지도 새단장을 마쳤다. 총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함께 여는 희망 세상' 테마의 '2021특별전시' 작품과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한 국내외 우수 공익광고 작품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공익광고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함께 마련해 국민 누구나 공익광고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지난해 비대면 공익광고제를 통해 거리는 멀어졌지만 우리의 마음은 하나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반드시 찾아올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한 공익광고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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