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 이종혁 교수·강영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공공소통과 크리에이티브' 토론회 열어
한국PR협회, 이종혁 교수·강영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공공소통과 크리에이티브' 토론회 열어
  • 김수경
  • 승인 2021.05.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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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맞수 토크 프로그램 'PR People DISCUSSION' 개최
매달 1회 정기 개최 예정… PR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예정
ⓒ한국PR협회

PR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현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을 진행하는 'PR People DISCUSSION'이 열린다.

한국PR협회는 오는 6월 7일 최인아 책방에서 'PR People DISCUSSION'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토론회에는 이종혁 광운대 교수와 강영호 사진작가가 참여해 '공공소통과 크리에이티비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PR People DISCUSSION'은 PR 및 유관 분야 인사 2인의 좌담 프로그램으로 PR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PR협회는 6월 7일 좌담회를 시작으로 매달 1회 좌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왜 인플루언서인가?, Public Democracy, PR 회사의 미래, 디지털플랫폼과 커뮤니케이션, 문화 커뮤니케이션, PR과 테크놀로지 등 PR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이종혁 교수는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서 공공소통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작은 외침 LOUD 캠페인을 통해 소통을 현장에서 실천해온 PR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강영호 사진작가는 문재인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영화배우 김혜수, 故최진실 등 수많은 셀럽들의 프로필 사진을 찍었으며 다양한 개인전과 공연을 통해 춤추는 사진작가로 알려져 있다. 600여 편의 광고 작업에 참여했다. 이 교수와 강 작가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해왔으며 각각 PR 전문가와 사진작가로서의 소통 및 PR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한국PR협회 김주호 회장은 "최근 우리 사회가 복잡해지고 모바일 디지털 혁명 등 산업이 고도화하면서 PR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PR커뮤니케이션에 대해 PR인은 물론 시민들과도 열린 소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PR People DISCUSSION'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선착순 30명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그 외에는 한국PR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