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최준X쿨제이와 함께 한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 광고
써브웨이, 최준X쿨제이와 함께 한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 광고
  • 김수경
  • 승인 2021.05.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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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해준의 부캐 '최준'과 '쿨제이' 상반대는 콘셉트로 웃음 유발
파괴연구소 대행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가 개그맨 김해준의 부캐 '카페사장 최준', '쿨제이'와 함께 한 '스파이스 쉬림프 샌드위치' 광고를 선보였다.

12일 써브웨이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쉬림프 샌드위치 출시 2주년을 맞아 선보인 써브웨이 최초의 매운맛 샌드위치 '스파이시 쉬림프' 2종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써브웨이 코리아는 글로벌 단독으로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와 '스파이시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 유독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을 겨냥한 신메뉴로, 통새우를 써브웨이 특제 '스파이시 시즈닝'에 버무려 이국적인 매콤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카페 사장 최준' 캐릭터와 '05학번 쿨워터향 선배 쿨제이' 캐릭터의 극명한 콘셉트 대비를 통해 쉬림프와 스파이시 쉬림프 2종의 상반되는 매력을 코믹하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맛의 지존', '뽀대작렬' 등 2000년대 감성을 살린 자막에 쿨제이의 스타일링도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광고는 파괴연구소가 대행했다. 파괴연구소는 뉴미디어 플랫폼 피키캐스트 출신 구성원들이 설립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다. 설립 1년 차에 카카오페이지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현재 자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채널에 구독자 62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 콘텐츠 1세대 제작자다운 신선한 디지털 콘텐츠와 광고 캠페인으로 호평을 얻고 있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2020 앤어워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과 아이돌 웹예능 '아빠 안 잔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