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이 소개하는 클라우드·AI로봇 기술… KT 디지코 광고
'미나리' 윤여정이 소개하는 클라우드·AI로봇 기술… KT 디지코 광고
  • 김수경
  • 승인 2021.04.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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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지코(DIGICO)' 신규 TV광고 2편 공개, 사람에 도움되는 KT의 기술 제시
​​​​​​​배우 윤여정 내레이션 참여
제일기획 대행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는 '디지코(DIGICO)'의 핵심인 ABC(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를 쉽게 보여주는 새 광고 2편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영화 '미나리'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배우 윤여정 씨가 목소리 연기를 맡아 친근하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두 편의 광고는 실제로 현재 구현돼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변화시키는 KT의 AI‧클라우드 기술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대화하듯 설명하면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KT 기술에 대한 진정성을 더했다.

지난 2020년 문을 연 KT 용산 데이터센터를 배경으로 한 '클라우드편' 광고는 대한민국 국민의 소중한 데이터를 KT 기술로 해외 서버가 아닌 국내에서 안전하게 지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실제 쓰이는 AI로봇을 주인공으로 한 'AI로봇편' 광고는 AI 호텔로봇이 고객이 요청한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상황을 소개한다.

두 광고는 지구 밖에서 우리나라의 실제 서비스가 이뤄지는 장소로 들어가는 것처럼 묘사했다. AI로봇과 클라우드 서비스가 먼 미래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 생활에서 실제로 쓰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광고는 제일기획이 대행했다.

KT는 지난 3월에는 디지털용 6초짜리 영상 시리즈 'DIGICO KT 두들' 영상 7편을 유튜브로 공개해 조회수 56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새로운 형식의 마케팅기법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 부사장은 "KT의 클라우드와 AI로봇 서비스가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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