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국산의 힘' 캠페인, '올해의 광고상' 온라인·모바일 부문 대상
이마트 '국산의 힘' 캠페인, '올해의 광고상' 온라인·모바일 부문 대상
  • 김수경
  • 승인 2021.03.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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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신선식품 브랜드로서 상품의 재배·수확 스토리 통해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진행 
TBWA코리아 대행

이마트 '국산의 힘' 캠페인이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제28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온라인·모바일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TBWA코리아에 따르면 이마트 '국산의 힘' 캠페인은 우리나라의 농·어부들이 생산한 고품질의 농수축산물을 이마트의 유통력으로 판매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2020년부터는 프리미엄 신선식품 브랜드로서, 상품의 재배 및 수확 과정에 숨어있는 스토리를 통해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완벽한 '왕망고' 하나를 정성껏 키워내고, 은빛 찬란한 '제주은갈치'를 그 모습 그대로 잡아내며, 대한민국 생산량 약 0.1% '토종란'을 수확하기 위한 농·어부들의 노력과 모험의 과정이 뛰어난 영상미와 스토리텔링으로 그려졌다. 이 캠페인은 TBWA코리아가 대행했다. 

이마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의 장보기가 온라인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신선식품'을 강점으로 내세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품종이나 원산지만 보고 상품을 구입·유통하지 않고, 이마트의 바이어들이 직접 농가의 파트너들과 소통하며 재배 및 수확과정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기 위한 노력을 매일 기울인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신선식품의 맛과 품질을 상향평준화하고 소비자들이 신선식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국산의 힘'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의 광고상'은 총 208편의 광고를 대상으로 독창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7개 부문 15편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