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디지털 관광 콘텐츠 시장 진출… 가상융합기술 기업 오썸피아와 MOU
대홍기획, 디지털 관광 콘텐츠 시장 진출… 가상융합기술 기업 오썸피아와 MOU
  • 김수경
  • 승인 2021.03.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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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디지털 고객 경험 및 메타버스 시장 확대에 맞춰 디지털 관광 콘텐츠 분야 진출
대홍기획·오썸피아 MOU(좌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 우 오썸피아 민문호 대표). ⓒ대홍기획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한 고객 체험이 차세대 마케팅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대홍기획이 지능형 가상융합기술(XR) 혁신기업 오썸피아와 디지털 관광 콘텐츠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대홍기획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로 확대되는 고객 경험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컨텐츠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는 "코로나 이후 고객 경험이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가상과 현실이 결합한 메타버스(Metaverse)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소비자의 심리를 선제적으로 예측해 발 빠르게 미래 사업을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국내 광고회사 최초로 관광 콘텐츠 시장 활성화에 도전하는 사업 분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대홍기획은 롯데월드몰 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포토존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고객 경험 콘텐츠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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