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 ACD, 국내 유일 두바이 링크스 심사위원
2월 3일 출품마감 후 전과정 온라인으로 심사 예정
중동·북아프리카(MENA)지역 최고의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인 두바이 링크스(Dubai Lynx)가 2021년 어워즈 심사를 위한 글로벌 심사위원단을 3일 공개했다.
두바이 링크스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이주희 제일기획 ACD(Associate Creative Director)가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Brand Experience & Activation)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이주희 ACD는 삼성전자 룩앳미(Look at me) 캠페인으로 지난 2015년 칸라이언즈 사이버(Cyber)부문 골드 라이언을 수상했다. 룩앳미 캠페인은 다른 사람들과 눈맞춤을 어려워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타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된 캠페인으로, 제일기획은 아이들이 쉽게 집중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눈맞춤을 훈련하는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주희 ACD는 이 밖에도 두바이 링크스, 레드닷어워즈(RedDotAwards), 원쇼(OneShow), D&AD, 클리오 등 글로벌 어워즈에서 80개 이상의 상을 받으며 세계 무대에서 크리에이티비티 능력을 인정 받았다.
두바이 링크스는 세계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인 칸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가 중동·북아프리카지역 미디어 기업 모티베이트(Motivate)를 파트너사로 지정해 함께 주관하는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출품은 2021년 2월 3일(현지시간)까지며 어워즈 일정은 두바이 링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