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 X 계한희 디자이너의 만남… CJ ENM '다이아 마켓'서 판매
윰댕 X 계한희 디자이너의 만남… CJ ENM '다이아 마켓'서 판매
  • 김수경
  • 승인 2021.01.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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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솔드아웃' 프로젝트, 파트너 제품을 글로벌 마켓에 선보여 인플루언서 커머스 강화 목적
성인과 아이가 같은 디자인으로 입을 수 있도록 제작한 커플 스웻셔츠
영어권 및 일어권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다이아 마켓과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 재팬'에서 구매
​​​​​​​판매 수익금 전액 소아암 단체 기부 예정

한국, 영어권 국가 및 일본에서 대한민국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의 협업 제품이 동시에 공개된다.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파트너 크리에이터 '윰댕'과 '계한희 디자이너(계자이너)'가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든 제품을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 마켓(DIA Market)'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국을 넘어 해외에 진출함으로써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강화하고자 기획한 '글로벌 솔드아웃' 프로젝트 중 첫 사례다.

성인과 아이가 같은 디자인으로 입을 수 있도록 제작한 커플 스웻셔츠를 선보인다. 미국∙캐나다∙호주∙일본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영어권 및 일어권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한 다이아 마켓과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 재팬(Q10 JAPAN)'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다이아 티비는 제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단체에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윰댕 유튜브 채널에서는 스웻셔츠 론칭을 기념해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제품 설명과 시착 등을 라이브로 진행한다. 크리에이터 잇츠지나킴, 유이즈, 마큐리상사 등도 제품 홍보에 동참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다이아 마켓에서는 푸드 크리에이터 '산적TV 밥굽남', '입짧은 햇님' 등이 참여한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 드로잉 크리에이터 '이연'과 모나미가 합작해 선보인 프러스펜 한정판 세트, 운동 크리에이터 '땅끄부부'의 홈트레이닝 제품, 자매 크리에이터 '예씨'의 다이어리 등 제품이 잇달아 매진되고 있다.

다이아 티비는 대한민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디지털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다이아 마켓 내 크리에이터 커머스 특화 서비스인 '크리에이터 공작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공작소'는 캐릭터 디자인 제작 지원 및 이미 소유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상품을 손쉽게 제작∙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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