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집에서 운동하는 스포츠 선수들을 응원하다… 'Play For The World' 캠페인
나이키, 집에서 운동하는 스포츠 선수들을 응원하다… 'Play For The World' 캠페인
  • 김수경
  • 승인 2020.04.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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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에서 운동하는 선수들 조명하며 희망 찬 메시지 전해
위든+케네디 포틀랜드 제작 대행

나이키(Nike)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에서 운동하는 운동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9일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매체 WERSM 보도에 따르면 나이키는 '세계를 위해 운동하라 - 우리를 멈출 순 없다(Play For The World - Yon can't stop us)' 캠페인을 공개했다.

나이키는 집 안 거실과 주방, 침실, 주차장, 지하, 복도에서 홀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운동 선수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텅 빈 경기장을 보여주며 "우리는 함께 운동할 수 없다. 우리는 아직 우리 국가를 위해 경기를 치를 수 없다. 우리는 엄청난 관객들 앞에서 경기를 할 수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78억명의 사람들을 위해 계속 운동하고 있다"고 얘기한다. 

광고 말미엔 'This is our chance. Play for the world.(지금이 우리의 기회입니다. 세계를 위해 운동합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올림픽과 같은 대부분의 스포츠 경기가 취소되면서 세계적인 운동 선수들을 현재 집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집은 훈련장에 비해 공간이 제한적이고 장비가 부족한데다 운동할 수 있는 동기를 이끌어내기가 더욱 어려운 공간이다.

나이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위해 집에서도 힘들게 훈련을 이어나가고 있는 스포츠 선수들을 조명한 것이다. 광고 속에는 세계적인 운동선수인 리본 제임스(LeBron James)를 비롯해 나이키가 후원하고 있는 소말리아 복서 람라 알리(Ramla Ali), 비치 발리볼 스타 사라 휴스(Sara Hughes) 등이 등장한다. 

이 광고는 나이키의 광고대행사 위든+케네디 포틀랜드(Wieden + Kennedy Portland)가 제작 대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