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주총 "디지털·리테일에 투자 지속"
제일기획 주총 "디지털·리테일에 투자 지속"
  • 김수경
  • 승인 2020.03.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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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목적에 온라인 쇼핑몰·제조업 등 추가 
전통적 광고업서 나아가 신사업 강화
제일기획 로고. ⓒ제일기획
제일기획 로고. ⓒ제일기획

제일기획이 앞으로 디지털과 리테일에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유정근 제일기획 대표이사는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본사에서 제 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사업은 공고히 하면서 디지털과 리테일 등 핵심사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광고시장은 급속한 디지털화로 새로운 도전이 예상된다"며 "그동안 축적한 사업 역량과 리스크 관리 체제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와 디지털을 접목한 리테일 솔루션의 고도화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일기획은 이날 주총에서 아이디어 상품 기획 및 판매 등 신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아이디어 상품, 발명품, 기타 각종 상품의 제조 및 판매업, 통신판매업, 통신판매중개업 등 전자상거래업, 촬영소품, 의상 등의 대여 중개 및 중고판매업을 추가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제일기획은 최근 오픈한 '제삼기획'을 통해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신규 광고 플랫폼을 선보였다. 전통적인 광고업에서 나아가 신사업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날 주총에서 제일기획은 정홍구 제일기획 경영지원실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밖에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차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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