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글래디에이터 슈퍼볼 광고 누적 조회 '1억회' 돌파
지프, 글래디에이터 슈퍼볼 광고 누적 조회 '1억회' 돌파
  • 김수경
  • 승인 2020.02.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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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빌 머레이와 함께 영화 '사랑의 블랙홀' 패러디 광고
하이다이브(Highdive) 제작 대행

지프(Jeep)가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 슈퍼볼에 선보인 글래디에이터 광고 '그라운드호그 데이(Groundhog Day)'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조회 수 1억회를 돌파했다.

지프는 자사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집계한 해당 광고가 1억회 이상(현지시간 10일 기준)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배우 빌 머레이(Bill Murray)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글래디에이터 광고는 지난 1993년 미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사랑의 블랙홀'에 기반한 패러디 형식으로 제작했다. 영화에서는 반복되는 지겨운 일상을 깨달음과 변화를 통해 탈출했지만 광고에서는 글래디에이터와 함께라면 반복되는 일상도 지겹지 않다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빌 머레이는 친구가 된 두더지와 함께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타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광고 말미에는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함께라면 매일이 똑같지 않다(No day is the same in a Jeep Gladiator)"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광고는 광고대행사 하이다이브(Highdive)가 제작 대행을 맡았다.

USA 투데이 애드 미터에 따르면 그라운드호그 데이 광고는 시청자가 투표할 수 있는 62개 광고 중에서 1등을 차지했다. 유튜브 애드블리츠 자동차 부문 광고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