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터들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칸 라이언즈 X 서울 '밋업' 론칭
"글로벌 마케터들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칸 라이언즈 X 서울 '밋업' 론칭
  • 김수경
  • 승인 2019.09.05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대 위 연사들과 만나는 네트워킹 기회 제공
칸 라이언즈 X 서울, 9월 18일~20일까지 하얏트-블루스퀘어서 개최
오진세 CJ ENM 다이아티비 국장(좌), 주태환 오비맥주 상무. ⓒ브랜드브리프

세계적인 브랜드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은 '칸 라이언즈 X 서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연사들과 만나 교류할 수 있는 '밋업(Meet-up)'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칸 라이언즈 X 서울' 페스티벌에서는 올해 칸 라이언즈의 주요 세미나와 수상작들을 상영하고 크리에이티비티 산업의 인사들을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오는 9월 18일에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서울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목표) 포럼을 열고 UN 관계자를 비롯해 SDGs를 실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19일과 20일엔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올해 칸 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의 주요 세미나와 수상작들을 상영하고 크리에이티비티 산업의 인사들을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밋업'은 19일과 20일 연사로 무대에 선 업계 전문가들과 만나 무대 위 크리에이티브를 논의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밋업'에 참여하고 싶은 관객은 온라인 접수 및 선착순 현장 접수를 신청한 뒤 블루스퀘어 1층 카페 스테이지 B에서 연사들과 만남을 갖게 된다. 

19일 '밋업'에서는 오진세 CJ ENM 다이아티비 국장을 만날 수 있다. 오진세 국장은 이날 오후 4시 10분부터 4시 50분까지 칸 라이언즈 X 서울 무대에 올라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와 진화 방향'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20일에는 주태환 오비맥주 상무가 관람객들과 만난다. 주태환 상무는 20일 오후 3시 10분부터 3시 50분까지 연사로 무대에 올라 '오늘날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세계: 당신의 브랜드는 적절한가요?'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진세 국장과 주태환 상무는 강연이 끝난 직후 '밋업' 참가자들과 함께 20분 간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된다.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 관계자는 "밋업은 무대 위 연사들을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개된 밋업 연사 외에도 세계적인 브랜드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기대할 수 있는 깜짝 밋업이 준비 돼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칸 라이언즈 X 서울'은 SDGs, 다양성(Diversity), 접근성(Accessibility) 등을 주제로 글로벌 기업들의 마케팅과 캠페인 전략을 공유한다.

칸 라이언즈 X 서울 페스티벌. ⓒ브랜드브리프
칸 라이언즈 X 서울 페스티벌. ⓒ브랜드브리프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