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빔 레이저 4K 프로젝터, 신규 TV 광고 온에어
LG 시네빔 레이저 4K 프로젝터, 신규 TV 광고 온에어
  • 김수경
  • 승인 2019.07.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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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화질·초대형 화면에 편의성까지 갖춘 프로젝터 강조
내레이션과 함께 제품 특장점 영상으루 구현

LG전자가 초고화질·초대형 화면에 편의성까지 갖춘 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모델명 HU85LA)'의 신규 TV 광고 '세상에 없던 초 대화면의 시작' 편을 온에어했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시네빔 레이저 4K는 초고화질 4K UHD(3840X2160) 해상도와 200만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마치 영화관에서 영상을 시청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 강점이다. 

신규 TV광고에서는 "단 하나의 시네빔만 있다면 10cm의 공간만 있다면 100 크기의 대화면으로 4K 초고화질을 경험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이것이 LG시네빔이 완성한 세상에 없던 초대화면의 시작. 그 어떤 공간에서도 TV처럼 편리하게 더 생생하게 모든 것을 누리는 세상에 없던 초대화면의 시작"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제품의 강점을 영상으로 구현해 보여준다. 이 광고는 SM C&C가 제작 대행을 맡았다. 

LG 시네빔 레이저 4K의 화면 밝기는 촛불 2700개를 동시에 켠 밝기라는 뜻의 2700안시루멘이다. 대부분 프로젝터가 어두운 환경에서만 선명한 것과 달리 이 제품은 밝은 환경에서도 영상을 또렷하게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파란색·빨간색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단색 광원을 사용하는 프로젝터보다 풍부하고 섬세한 색 표현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 제품은 영화 제작자가 의도한 색 표현을 97% 정확도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초단초점 기술을 탑재해 제품과 스크린 사이가 10㎝만 돼도 100인치 대화면을 보여준다. 최대 120인치까지 지원한다. 

제품 크기는 가로 680㎜, 세로 347㎜, 높이 128㎜로 동급 성능의 프로젝터와 비교해 작은 편이다.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LG 스마트 TV에 적용한 독자 플랫폼인 '웹 OS(운영체제) 4.5'를 탑재했다. 프로젝터에 유·무선 인터넷을 연결하면 노트북·스마트폰 없이도 인터넷 검색과 넷플릭스·유튜브·왓챠플레이·푹·티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 시네빔 프로젝터 중에서는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했다. 출고가는 58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