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애드맥스, 1억9천만 쓰는 '스냅챗' 광고 계약
FSN-애드맥스, 1억9천만 쓰는 '스냅챗' 광고 계약
  • 김수경
  • 승인 2019.06.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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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출 창구 확대 본격화
애드맥스, 스냅챗 CI. ⓒFSN
애드맥스, 스냅챗 CI. ⓒFSN

종합 디지털 마케팅 그룹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의 연결 손자회사 애드맥스(ADMAX)가 전 세계 1억9000만 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스냅챗(Snapchat)'의 광고 영업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14일 FSN에 따르면 애드맥스는 지난해 6월 스냅챗의 글로벌 광고영업 및 운영을 총괄하는 바이두재팬과 국내 최초 광고 영업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2011년 출시된 사진·영상 특화 메신저앱(응용프로그램) '스냅챗'은 상대방이 메시지를 읽으면 10초 만에 내용이 자동으로 삭제되는 등 휘발성 메시지와 다양한 필터 기능이 특징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및 호주 등 주요 글로벌 국가들을 중심으로 13~34세 연령층의 70% 가량이 스냅챗 어플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앱 체류시간 역시 평균 30분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광고주들에겐 한층 효율적인 글로벌 광고집행이 가능한 채널로 선호받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해외로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이 불확실한 매체 네트워크를 활용한 광고보다 유저군이 확실하게 보장된 플랫폼 광고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이번 스냅챗 계약 체결이 향후 매출 확대의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준영 애드맥스 대표이사는 "스냅챗과 같은 플랫폼 시너지를 통해 실적 확대의 밑거름을 마련해갈 것"이라며 "해외 6개국을 거점으로 최근 2년 연속 성장을 이어오며 글로벌 매출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는 FSN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광고주 채널 확대에 집중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