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엘라스틴 했어요"… 전지현 7년만에 모델 컴백
"다시 엘라스틴 했어요"… 전지현 7년만에 모델 컴백
  • 박소정
  • 승인 2019.05.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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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엘라스틴 2001년 출시부터 11년간 모델로 활동해
다음달 본편 광고 공개 예정

전지현이 7년 만에 엘라스틴 모델로 돌아왔다. 과거 길고 풍성한 머릿결을 날리며 "엘라스틴 했어요"란 광고 문구로 인기를 모았다. 

LG생활건강은 전지현을 엘라스틴 모델로 재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지현은 2001년 출시된 엘라스틴의 첫 번째 모델로 11년간 활동했다.

엘라스틴은 모델 재발탁을 기념해 복귀를 알리는 컴백 광고를 공개했다. 2001년부터 11년간 공개된 전지현의 지난 TV 광고를 모았다. 해당 캠페인은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가 대행했다. 

다음달 공개되는 신규 광고에서는 전지현은 안티에이징 헤어케어 제품 '프로폴리테라'와 '아미노펩타이드케어'를 광고하며 '세월이 흘러도 빛나는 머릿결을 유지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엘라스틴은 샴푸 판매 1위 브랜드로 성장하는 등 전지현 모델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2011년엔 전지현 '헌정 광고'를 제작하기도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전지현은 엘라스틴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1등 샴푸와 톱 배우의 협업으로 긍정적인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